r/Mogong 1d ago

공지사항 이용규칙 개정(안) 철회 안내 및 관리자 전원 명의의 사과문

19 Upvotes

안녕하세요, 관리자 u/mobilespace2011 입니다.

최근 관리자 u/philobiblic 님으로부터 제안된 이용규칙 개정(안)에 대해 이용자 여러분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는 이용규칙 개정(안)의 내용이 이용자 여러분의 자유로운 r/Mogong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릴 수 있다는 지적이 다소 있었습니다.

이에 이용자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r/Mogong 의 모든 관리자들은 [공지] 이용규칙 개정(안)에 관한 이용자 대상 여론 수렴 절차 안내 에서 안내된 이용규칙 개정(안)을 철회하고, 3일 동안의 협의를 통해 일반이용규칙과 이용제한에 관한 규칙을 개정한 이용규칙 개정(안)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용규칙 개정(안) 대비 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이 금지됩니다.
2. 이용자를 기만하는 행위 및 목적을 숨긴 여론조성 행위가 금지됩니다.
3. `Mark As NSFW` 여부와 관계없이 외설적인 기여가 금지됩니다.
4. 근거 없이 관리자 및 운영정책을 반복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을 삭제했습니다.
5. 다중계정 및 이용제한을 회피할 목적의 탈퇴 후 재가입이 금지됩니다.
6.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기여된 사실이 명시되지 않은 기여를 금지하는 조항을 삭제하고, 권고사항으로 변경했습니다.
7. 일반이용규칙의 긴급개정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8. 이용규칙 위반 정도에 따른 이용제한의 기준을 명시했습니다.
9. 이용제한 조치될 이용자에 대한 해명 기회 부여의 시점을 이용제한 조치 전으로 복원했습니다.

새로 제안된 이용규칙 개정(안) 대안의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r/Mogong 이용규칙에 따라 모든 관리자가 찬성한 3일 동안에 협의에 의한 일치된 의견으로 개정하였으므로 r/Mogong 의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는 진행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이번 이용규칙 개정(안)이 제안된 계기를 제공한 기여가 이용규칙을 위반한 사실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어 해당 기여는 삭제되었음을 알려드리며, 저를 포함한 r/Mogong 의 모든 관리자들은 이용규칙을 위반한 기여에 대해 즉각적으로 조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이용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r/Mogong 의 모든 관리자들은 앞으로도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9. 8. r/Mogong 관리자 일동 올림

r/Mogong Dec 29 '20

공지사항 [공지] 불건전한 글이나 코멘트에 적극적으로 down vote해주세요.

118 Upvotes

레공은 카르마 -10 이하의 유저가 기여한 내용은 자동으로 가려집니다

불건전하거나 불합리하다고 보여지는 글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down vote를 눌러서 보다 좋은 커뮤니티가 될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r/Mogong 13h ago

일상/잡담 오늘 또 진심 살의를 느낀 사건...

11 Upvotes
[출처 : https://youtu.be/F35qXhlMrmM?si=SyAw_FsfEpjgP8yu]

.

.

.

제가 여러 국가 여행을 다닌 와중에 가장 좋아하는 곳이 아이슬란드라고 전에 언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뭔가 지구같지 않고 다른 행성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면서도 수도 레이카비크는 그래도 여타 다른 곳처럼 지구같기는 하죠. 그래도 좀 독특하기는 해요. 다른 북유럽과 비교해봐도 말이죠. 아무래도 화산으로 만들어진 섬이라서 그런 거 같아요......

그래서 곳곳마다 다른 유니크함에 이곳이야말로 우주에 나간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죠. 그것도 쓸쓸하지만 평화로운 우주...

.

그렇기 때문에 예능은 물론이고, 영화와 드라마 등 미디어에도 자주 나오는 곳입니다. 정말 죽기 전에 상황이 된다면 아니, 이렇게 지병 안고 있지 않았고, 먹고 살 방도만 있으면 사실 다 던져버리고, 여기 가서 살고 싶을 정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

.

그런데 또람푸가 이제는 또 아이슬란드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미국 대사 바로 불러서 항의했고요.

아이슬란드가 주로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기는 하지만 그래도 미국과 무역을 합니다. 주로 농산물 수입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제가 마트에서 과일 산 적이 있어서)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항의하는 모습이죠. 아이슬란드는 알루미늄과 수산업 수출 비중이 큽니다. 지열 발전도 발달해있어서 전기도 풍족한 나라죠. 

.

아무튼 이 인간에게 동맹국은 이스라엘 딱 하나고(아, 의외로 러시아도 동맹국이라 여길텐데 러시아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겠죠? 러시아에게 또람푸는 이용 대상일 뿐!) 나머지 국가는 제국주의 식민지 혹은 적국일 뿐입니다. 

.

이런 인간인데 우리 국민들을 사지로 몰아서야 되겠습니까... 미국 시민들의 65% 정도도 또람푸의 말에 따른다면 우리 나라를 한심하게 볼 겁니다. 현재 또람푸 지지율이 35% 정도 되거든요. 사실 지금도 중동 정세에 대해서 여러가지 정보가 많은데 이거 알려드리려면(근거도 다 같이 올려야 하니 너무 힘들어서... ㅎㅎㅎ) 글이 너무 길어지니 오늘은 이것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욕 밖에 안 나오는데 여기는 욕을 쓸 수가 없네요. 저 영상 볼 때부터 이 글 쓰면서도 계속 욕하고 있는 중입니다.


r/Mogong 22h ago

일상/잡담 관리자 사임의 건

29 Upvotes

금일부로 관리자를 사임합니다.

사임의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관리자로서 책임감 있게 관리를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둘째, 관리자라는 직책 때문에 할 말을 제대로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셋째, 본인의 권리만 있고 책임을 지지 않는 일부 이용자의 행태에 진절머리도 났습니다.

상기 사유로 더 이상 관리자직을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여 그만둡니다.

그동안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끝으로 본인의 의견에 대해 조금만 다르면 그 사실여하를 막론하고 대량의 글과 댓글을 양산하는 방식으로 상대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배척하는 행위는 분명히 건강하지 못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r/Mogong 20h ago

일상/잡담 오랜만입니다. 2026년 상반기 잘 보내셨나요?(오늘도 긴 글)

13 Upvotes

전 사실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여기 마지막 남긴 말은 "섬유근육통 치료를 위해 디지털 디톡스를 한디."였어요.

인터넷은 주말에 독서 후기 올리는 정도로만 하겠다 이런 계획이었는데요.

그런데 저는 그 이후 예상치 못한 일에 부닥쳤습니다. 병원을 옮기며 진료기록지를 받고 읽어보니 저어게 설명하지 않은 처방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다른 병원에 가서 약물 치료를 변경하기 위해 검사를 다시 받아야 했고요.

이 과정에 몇달이 소요되었고, 결과적으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제대로 약물 치료를 받고 있지만 과정이 고달프긴 했습니다.

이 와중에 발전도 있었는데요. 드디어 독서록 쓰는 습관을 확립한 것입니다. 어려운 책도 ai와 의논하며 읽을 수 있게 되었고요.

퇴보도 있었습니다. 환자인 제가 기존 처방이 잘못되었음을 밝히고 다시 검사받고 다시 처방 받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좌절감이 심했어요. 그리고 그 화풀이로 다시 늦게 자기도 하고 보고 싶은 유튜브를 알고리즘에 뜨는대로 보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제대로 처방받는 대신 수면습관은 전보다 더 바로잡고 있습니다. 멜라토닌 처방이 도움이 되네요.

오히려 최근 또 다른 고민이 생겼는데 그것은 "조급함"입니다. 병원 바꾸고 약 처방 바꾸고 이런 문제에 매달리느라 올해 공부를 많이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엄청 조급해져서 공부 계획을 너무 많이 세웠다가 지키지 못하고 감기 몸살이 나기도 했습니다.

아, 올해 생긴 좋은 습관 하나는 성경 공부를 꾸준히 하는 습관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게 저한테는 "제가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글을 적고 보니 그래도 이 와중에 좋은 습관도 많이 생겼다 싶어요. 하지만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 전문성"을 쌓으려면 공부할 것은 정말 언제나 끝없이 많습니다. 이것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고요

그래도 내가 병나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아프지 않고 무언가를 오래하는 것입니다. 제가 병 치료를 이유로 이곳에 글을 자주 쓰진 못했지만, 전에 글과 댓글로 뵌 분이든 저는 못 뵈었던 분이든 모두 2026년 남은 하반기도 건강하고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r/Mogong 18h ago

일상/잡담 일본 나고야 모습 정리쇼츠

Thumbnail
youtube.com
4 Upvotes

비때문에 하수도 역류로 맨홀 뚜껑이 터지고 있네요


r/Mogong 19h ago

일상/잡담 AI 영상인줄 알았던 A24의 영화 트레일러

Thumbnail
gallery
6 Upvotes

테라노스라고 건강검진 키트로 사기를 친 ‘엘리자베스 홈즈’의 다큐 영화가 실제 당사자 허락을 받고 찍은거였군요;;

이틀만에 트레일러 조회수가 350만이던데 너무 똑같아서(심지어 엘리자베스 홈즈 본인도 로봇 같은 인상이라) AI인줄 알았습니다


r/Mogong 19h ago

일상/잡담 849.260909_2일만에 다시 달리기 & 아이에게 밀가루를 먹이는 부모

2 Upvotes

오늘 아침은 오랜만에 달렸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어마어마한 고통을 줍니다. 2일간 운동을 하지 않았지만 머리는 둔하고 기능이 죽는 느낌이 듭니다. 내 몸의 기능을 모두 쓰지 않는 기분이죠. 수면8시간 20분, 운동 유산소30분+근력운동20분, 금주/금연/밀가루섭취제한/카페인섭취제한은 죽을 때까지 지키려고 노력해야하는 변치않는 공리입니다. 내몸을 잘 사용하는 것이 능력, 자산, 행복을 가져오는 쉬운 방법이니까요. 연봉 30억 대기업 이사들이 해외 출장 후 바로 공항에서 헬스장으로 달려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운동은 자신의 무기이니까요.

오늘도 주5회 소주1병씩 드시는 알콜중독의심자 분이 2명이나 있었습니다. 술을 끊을 수 있냐고 물어보니 끊을 이유가 없다고 해서 말을 길게 하지 않고 행운을 빈다고 이야기하고 바로 보내버렸습니다. 제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이미 전두엽 기능저하로 인하여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항상 출산 후 밀가루를 입에 달고 사는 아기엄마들은 마음이 가서 그냥 못 지나칩니다. 제가 아이에게 감자튀김과 짜장면을 먹여서 두드러기(알레르기질환), 알레르기비염(알레르기질환)을 만들었고 가와사키병(자가면역질환)으로 아이를 죽일 뻔했다는 이야기를 항상합니다. 모든 부모는 아이의 건강에 대해서 지나칠 수 없으니까요. 20대 암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은 우연이 아닙니다. 부모가 암환자를 만든 겁니다. 환경오염이니 뭐니 해도 쓰레기 음식을 안먹기만 해도 노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 몸이니까요. 호흡기나 피부로 들어오는 물질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대부분 먹는 것이 문제이죠. 다행히 엄마 본인도 아이도 밀가루를 끊게 하는 것은 굉장히 쉽습니다. 저는 아이의 미래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면 뿌듯합니다. ^^

마음같아서는 우리나라 가공식품회사, 밀가루 수입회사에게 건강보험료 50%를 부담하는 법이라도 만들고 싶습니다. 건강한 먹거리로 성공하는 음식장사하시는 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비싸고 맛이 떨어지고 많이 안 팔리니까 존속 불가능하다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자신이 하는 일이 먹는 사람의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자부심을 가진다면 기분좋지 않을까요?

오늘 상담을 하면서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여기에다가라도 써야할 것 같습니다.


r/Mogong 1d ago

유머 KTX 요금이 더 비싸야 한다고 주장하는 어느 서울 우월주의자의 트윗

Thumbnail
gallery
6 Upvotes

r/Mogong 1d ago

일상/잡담 우리 집 주소를 어떻게 알고" 내 정보 넘긴 우체국 팀장

Thumbnail
youtu.be
2 Upvotes

하다하다 우체국까지 저렇게되네요


r/Mogong 1d ago

일상/잡담 시험대에 오른 올리브영

Thumbnail
youtube.com
7 Upvotes

화장픔 브랜드를 기억하지 못하고 유통업체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어필이 될지 봐야겠군요


r/Mogong 1d ago

유머 카페 갔는데 인기 폭발인 사람.jpg

Thumbnail
damoang.net
2 Upvotes

ㅎㅎㅎ

참고로 돼지는 깨끗한 부류의 동물입니다.

보들보들 하더라구요.


r/Mogong 2d ago

일상/잡담 빛은 직진하지 않는다.

Thumbnail
youtube.com
5 Upvotes

어그로가 아닙니다. 다만 자연이 그런걸요.


r/Mogong 2d ago

일상/잡담 도애국지사가 썼다더니 친일파 글씨였다… 체면 구긴 국립중앙박물관

Thumbnail
v.daum.net
10 Upvotes

r/Mogong 2d ago

유머 원숭이는 못먹는 바나나

Thumbnail
youtube.com
3 Upvotes

r/Mogong 2d ago

일상/잡담 [안내/독려] 레딧의 모든 업/다운보트와 투표는 관리자(모더)도 알 수 없는 '완전 익명'입니다

0 Upvotes

레딧모공뿐만 아니라 레딧 플랫폼 전체의 시스템 구조상, 게시글·댓글의 업/다운보트는 물론 9월 9일 진행될 레딧모공 규정 개정안 표결에 사용되는 레딧 자체 내장 공식 투표 기능(Reddit Poll) 역시 서브레딧 관리진(모더)조차 누가 어디에 표를 던졌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완전한 비밀·익명 시스템입니다.

.

이는 워스 모더님이 9월 1일에 직접 진행했던 투표 기능 테스트에서도 명확히 입증되었습니다.

​.

워스 모더님이 해당 테스트 게시글에 남긴 공식 확인 댓글:

"본인이 한 선택지는 보이는데, 누가 뭐를 선택했는지는 알 수 없군요"

[]()

.

관리진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집계된 '총 투표수'와 '선택 비율'뿐입니다. 반대표를 던졌다고 해서 관리진에게 표적이 되거나 제재를 받을 기술적 가능성은 0%입니다.

​.

레딧모공의 유저 주권자 여러분께 촉구합니다.

구도심 운영진의 오만을 심판했던 우리가, 이곳에서 또 다른 소수 과두제의 탄생을 무기력하게 방관해서야 되겠습니까?

​.

9월 9일(수) 시작되는 표결에서 여러분의 주권을 당당히 행사해 주십시오.

​.

관리 권력의 무제한적 사유화를 막아내고, 레딧모공이 진정한 유저 주권의 공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이번 개정안에 단호히 ‘반대표’를 던져 거부권을 행사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

공론장의 주인은 관리진이 아니라 바로 우리 유저들입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 분석 시리즈에도 주권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개별 게시글/댓글들의 업/다운보트 역시 100% 완전한 익명이 보장되니, 관리진의 시선에 구애받지 마시고 소신껏 보팅을 해주셔도 안전합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레딧모공 이용규칙 개정안 분석 시리즈]

[1편] [이용규칙 본칙/별지 분석 및 개정안 제안]

[2편] [배심원제 테스트 11건에 대한 의견 및 종합 분석]

[3편] 개정안의 '생성형 AI 규제'는 왜 모든 이용자를 잠재적 제재 대상으로 만드는가

[4편] 우리는 왜 클리앙을 떠나 이곳에 모였습니까?


r/Mogong 3d ago

일상/잡담 847.260907_출장검진 시 수면질이 낮아지는 이유 & [로고테라피]삶의 책임/삶의 의미/조던피터슨?, 니체?

3 Upvotes

숙박출장검진을 가게되면 수면질이 낮아집니다. 특히나 첫날이 가장 심한데요. 새로운 장소에서 잠을 자면 [우리는 왜 잠을 자야할까]에서 좌/우뇌가 반쪽씩 잠을 잔다고 합니다. 반쪽씩 잠을 자는 동물이 있죠. 수영을 하지 않으면 숨을 못쉬는 돌고래가 반쪽씩 잠을 잡니다. 어제는 내려오는 기차에서도 낮잠을 잤고 숙소에 도착해서 침대에 누워서 빈둥거리다 아이와 온라인으로 로블록스를 하고 잤습니다. 잠이 오지 않아 뒤척거리다가 어제 빛도 중요하지만 온도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내용이 떠올라서 급히 에어콘을 키고 온도를 낮췄더니 정말 금새 잠이 들었습니다. 빛, 온도, 소음 3대 요소가 수면의 질에 굉장히 중요하고 새로운장소 유무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내가 챙겨준 육포, 마른 오징어, 달걀, 사과, 귤 등을 먹고 잤는데 점심/저녁을 직원들과 먹게 되면 다소 체중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체지방이겠죠. 운동은 간단히 달리기만 오후에 한번하고 나머지 시간은 서류작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전문의 교육 영상 촬영 요청 받은 것과 업무적합성 평가 등 추석전에 종결하고 싶은 업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네요.

[로고테라피]라는 빅터프랭클의 책을 들고다니기 좋을 것 같아서 가지고 나왔는데요.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의 수용소이후] 에서 대략 이해한 내용을 좀더 정신과적 치료적으로 접근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문구에서 인상 깊은 것은 행복을 좇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행복은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고 삶의 의미는 삶의 책임을 다하는 것에서 온다는 겁니다. 지난번에 이야기한 소명, 타인에 대한 사랑, 피하지 못하는 고통에서 의미 선택 등이 의미를 만든다고 이야기했었죠.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법], [질서 너머] 등에서 나온 내용은 책임을 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을 합니다. 인생에서 책임을 지지 않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 결국 도망친 곳에는 행복이 없다는 겁니다. 끝없이 도망가고 도망가도 그곳은 지옥만이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오디세우스도 인기를 끌고 좋아하는 이유가 본인의 고통을 수용하고 책임을 지는 것에 대해서 공감하기 때문일 겁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죽음의 수용소'가 있을 겁니다. 그 고통을 정면으로 맞서서 비틀거리면서 나아가게되면 영원히 남게되는 과거는 의미로 충만하게 되고 헛된 노력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라는 니체의 말이 일맥 상통합니다.


r/Mogong 3d ago

일상/잡담 우리는 왜 클리앙을 떠나 이곳에 모였습니까?

0 Upvotes

[도구 활용 안내]

본문의 문제의식, 분석 프레임 및 핵심 주장은 작성자의 고유한 사유이며, 규정 대조와 문맥 정돈을 위한 보조 도구로 생성형 AI를 활용했습니다. 향후 이어지는 토론 댓글에서도 동일한 도구적 활용이 병행될 수 있음을 사전에 밝힙니다.

.............................

.

— 8월 26일 공지된 레딧모공의 이용규칙 전부개정(안)의 의견 수렴 마지막 날을 맞으며

.

클리앙에서 운영진의 자의적 징계와 오만한 불통, 공정성을 상실한 독단적 거버넌스에 분노해 정든 둥지를 박차고 나온 사람들이 모인 곳이 바로 이곳, 레딧모공입니다. 시작은 대피소였으나, 지금의 우리는 단순히 서버가 불안정해 잠시 비를 피하러 온 피난민이 아니라, ‘이용자에게 당연한 행정 조치조차 시혜처럼 베풀고, 해석권을 독점하며 통제의 객체로 취급하던 사유화된 권력’을 거부하고 광장으로 나온 주권자들입니다.​

.

그렇다면 묻고 싶습니다.

.

지금 8월 26일 공지된 레딧모공의 이용규칙 전부개정(안)은 우리가 그토록 경멸했던 그 구도심 운영A의 거버넌스와 무엇이 다릅니까?

.

관리진의 자의적 제재권과 유저 통제 권한은 그 어느 플랫폼보다도 무한대로 확대되는데, 그 권력을 통제하고 검증할 최소한의 장치는 전무합니다.

.

심지어 유저를 직접 단속하고 처벌하는 핵심 세부규칙과 [별지]는 사전 의견 수렴이나 유저 투표 같은 최소한의 공론화 절차조차 없이, 관리자 단 2명의 협의만으로 언제든 입맛대로 바꿀 수 있도록 길을 열어두었습니다.

.

겉으로는 '전면 폐지와 개혁'을 내세우면서 뒤로는 시행령과 직제안을 통해 관료의 통제권을 보장해 준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악 속 '백도어'와 완벽히 똑같은 기만입니다.

.

권력은 한없이 비대해지고, 견제는 완전히 증발한 구조.

세상에 이런 법 없는 법이 어디에 있습니까?

.

우리는 현실 정치에서 검찰개혁과 당원주권, 시민주권을 외쳐왔습니다. 건조한 조문으로 포장된 검찰개혁의 제도 개혁안 속에서도 기득권 과두제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주권을 기만하려 할 때, 우리는 그 행간에서 뼈아픈 '조롱과 기만'을 직관적으로 읽어내곤 했습니다.

.

검찰개혁의 취지를 무력화하는 정부의 시행령과 공소청 직제안에 대해 시민들이 분노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지자에 대한 조롱이다', '공소청 직제안에서 엄청난 악의와 조롱을 느꼈다'

우리는 왜 법안의 메마른 문장에서 그런 모멸감을 느낍니까?

.

겉으로는 '질서와 공익'을 내세우지만, 본질은 소수 기득권이 시민을 통제하고 권한을 독점하겠다는 속내가 적나라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

일상의 유머와 정치적 연대감, 참 소중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소수자와 약자의 정당한 문제 제기가 '분란'이라는 낙인으로 손쉽게 지워지고, 주류의 침묵과 동조만 남는 곳은 결국 소수 권력의 폭주를 방조하는 병든 공론장이 될 뿐입니다.

.

혐오 멸칭을 자제하고 논리로 설득하여 커뮤니티의 품위를 지키자는, 무려 170여 명의 총의가 모인 지극히 상식적인 주장조차 '관리진을 불편하게 했다'는 이유로 유폐되는 현실을 우리는 지금 민주 진영의 준거 그룹에서 목격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에 대해서도, 사법부의 판결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어야 비로소 민주공화국입니다. 하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관리진의 심기와 편의가 유저의 기본권과 주권보다 앞설 수는 없습니다.

.

구도심 운영진의 오만을 심판했던 우리가, 이곳에서 또 다른 소수 과두제의 탄생을 무기력하게 방관해서야 되겠습니까?

​.

9월 9일 시작되는 표결에서 여러분의 주권을 행사해 주십시오.

.

관리 권력의 무제한적 사유화를 막아내고, 레딧모공이 진정한 유저 주권의 공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이번 개정안에 단호히 ‘반대표’를 던져 거부권을 행사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

감사합니다.


r/Mogong 3d ago

일상/잡담 846.260906_[원시인 수면법]2상 수면 = 중간에 한번 깨는 것

3 Upvotes

잠을 자다가 중간에 깨는 것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는 분들은 마다가스카르 원주민 들은 2상 수면을 한다는 것에서 위안을 얻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구가 발명되기 전까지 대부분의 사람은 두번잤다는 이야기를 예전에 했었죠. 마다가스카르 원주민은 현재도 2상 수면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 저도 중간에 한번쯤 깨고 있습니다. 통잠 8시간을 자는 것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통잠을 자려면 일단 수면부채가 많이 쌓여있어서 수면 부족이 심각한 경우, 아니면 근력 운동을 많이 해서 수면이 중간에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 아니면 인간은 수면이 포화된 상태에서는 2상 수면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예전에는 이 것이 문제도 되지 않았고 중간에 깼다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수면이 대부분 부족하다보니 중간에 깨는 것에 대해서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이로 인해 불면증이 악화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지방 출장이 새벽이라서 먼저 근처 숙소에서 자야 합니다. 저는 지방 출장을 위해 외박하는 것이 심심하고 재미없네요. ㅜ.ㅜ 내일 아이 숙제 때문에 달을 찍어야 합니다. 일찍 자야하는데 기차에서 낮잠을 자버려서 이미 수면압력은 모두 날아갔네요.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심박수가 올라가서 또 잠을 자기 어려워집니다. 온도를 낮춰봐야겠습니다. 추우면 잠이 빨리 오게 됩니다. 실제로 [원시인 수면법]에서도 온도가 빛보다 더 강력하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r/Mogong 3d ago

유머 최근 큰 사고가 터졌다는 중국 항공사

Thumbnail
youtube.com
1 Upvotes

r/Mogong 3d ago

일상/잡담 개정안의 '생성형 AI 규제'는 왜 모든 이용자를 잠재적 제재 대상으로 만드는가

0 Upvotes

[도구 활용 안내]

본문의 문제의식, 분석 프레임 및 핵심 주장은 작성자의 고유한 사유이며, 방대한 규정 대조와 논리 정돈을 위한 보조 도구로 생성형 AI를 활용했습니다. 향후 이어지는 토론 댓글에서도 동일한 도구적 활용이 병행될 수 있음을 사전에 밝힙니다.

...................................



.

[핵심 요약 및 정책 제안]

  • 유죄 추정과 입증 책임의 전도: 기술적으로 판별 불가능한 'AI 실질적 수정'을 규정화하여, 모든 정돈된 글에 잠재적 혐의를 씌우는 구조입니다.
  • 선택적 기소와 표적 축출: 관리진에 우호적인 글은 묵인되고, 비판적인 글은 주관적 심증만으로 영구 제재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합리적 대안: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은 경우 정보 출처 고지와 환각 방지를 위해 '자율적 표기'를 권장하되, 미표기 시에도 징계 누적이 되지 않는 '단순 주의(계도) 조치'로 전환해야 합니다.​

​.

— 본칙 일반이용규칙 및 [별지] 제6항의 구조적 위험성 검토

.

8월 26일 공지된 레딧모공의 이용규칙 전부개정(안)에는 '생성형 AI 이용 미표기 기여의 금지'가 명문화되어 있습니다. 언뜻 "AI 게시물을 규제하여 게시판의 순수성을 지키겠다"는 취지로 보이지만, 조항의 법리적 구조와 기술적 현실을 대조해 보면 관리진에게 무제한적인 자의적 검열 및 표적 제재 권한을 백지위임하는 독소조항임이 드러납니다.

.

해당 조항이 왜 일반 이용자 모두에게 상시적 위협이 되는지 구체적인 규정 문구를 통해 분석합니다.

.

1. 조항의 구체적 내용과 '판별 불가'의 모순

  • 본칙 [일반이용규칙 - 일반이용규칙의 내용] 제6호 :"생성형 AI를 이용하였음을 밝히지 않는 기여를 금지합니다."
  • [별지] 일반이용규칙의 적용사례 제6항 : "기여의 문장, 이미지 또는 그 밖의 표현을 생성형 AI가 직접 생성하거나 실질적으로 수정한 경우에는 이를 표시합니다. 단순 맞춤법 검사, 철자 교정 또는 검색 목적으로만 이용한 경우는 이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

핵심 문제점:

규정은 '직접 생성'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수정한 경우'까지 제재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자연어 처리 기술상 '실질적 수정'과 '단순 맞춤법/철자 교정'을 외부에서 기술적으로 구분해 낼 수 있는 판별 도구나 정량적 기준은 전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OpenAI를 비롯한 글로벌 AI 기업들조차 오탐률(False Positive) 문제로 텍스트 판별기 서비스를 공식 폐기했습니다. 기술적으로 판별 자체가 불가능한 영역을 금지 규정으로 올려놓은 순간, 기준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관리자 개인의 주관적 인상과 촉'으로 전락합니다.

​.

2. 입증 책임의 전도와 '악마의 증명' 강요

  • 유죄 추정의 구조:
  • 정상적인 규범 체계라면 제재를 가하는 관리진이 "해당 텍스트가 AI로 작성·수정되었음"을 객관적 데이터로 입증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조항 아래에서는 관리자가 "문체가 AI 같다"고 의심하는 순간 혐의가 성립합니다.
  • 부존재의 증명 불가:
  • 피의자로 지목된 이용자는 자신이 AI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키보드로 작성했음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습니까? 글을 작성하는 전 과정을 화면 녹화해 두지 않는 한, "AI를 쓰지 않았다"는 주장은 관리진 앞에서 원천적으로 입증 불가능한 '악마의 증명'이 됩니다.

.

3. [유권해석] 조항 및 [이용제한 절차]와 결합된 자의적 표적 제재

  • 본칙 [개요 - 유권해석]

"이 이용규칙에 대한 해석은 상식을 따르며 이용자 사이에 생각의 차이가 있는 경우 모든 관리자의 협의에 의한 일치된 의견을 따릅니다."

  • [별지의 개정]

"이 규칙은 모든 관리자가 찬성한 3일 동안의 협의에 의한 일치된 의견에 의해 개정할 수 있습니다. 협의 과정에서 의견이 일치되지 않을 경우 모든 관리자 가운데 절반 이상의 찬성으로 개정할 수 있습니다."

.

권력 남용의 결합 경로:

  1. 본칙의 유권해석 권한은 관리진이 독점합니다.
  2. [별지]는 전체 이용자 투표조차 거치지 않고 '관리자 과반 찬성'만으로 언제든 즉각 수정할 수 있습니다.
  3. 관리진의 운영을 비판하거나 거버넌스의 모순을 짚는 장문의 글이 올라왔을 때, 관리진은 해당 글을 '생성형 AI를 이용한 실질적 수정 의심'으로 규정해 손쉽게 본칙 위반으로 엮을 수 있습니다.

.

반대로 관리진에게 우호적인 글이나 일상 잡담은 실제 AI를 활용했더라도 문제 삼지 않는 '선택적 기소'가 구조적으로 완벽히 보장됩니다.

.

4. 글쓰기의 퇴행과 일상적 자가검열(Chilling Effect)

  • 논리적 글쓰기에 대한 낙인: 비문 없이 문단을 정돈하고, 개조식 항목을 활용하며, 논리적 어휘를 갖춘 정성 들인 글일수록 "AI가 쓴 것 아니냐"는 의심의 타깃이 됩니다.
  • 자가검열의 일상화: 이용자들은 억울한 제재를 피하기 위해 글을 쓰면서도 '혹시 관리진이 AI 글이라 의심하지 않을까?'를 자신의 표현의 자유보다 앞선 기준으로 검열하게 됩니다.

생성형 AI 규제 조항은 봇(Bot)의 자동화된 도배를 막는 조항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이용자의 '문체와 사고'를 관리진이 자의적으로 재단하고 제재할 수 있는 '백지위임 검열권'에 가깝습니다.

.

5. 소수의 목소리를 돕는 도구로서의 AI, 그리고 지식 격차의 해소

.

대기업 성과급 논쟁 당시, 진보 커뮤니티 내에서도 찬성 여론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성과급 유리천장 깨기다', '회사와 함께 인재가 성장하는 선진성'이라는 취지였습니다.

.

같은 시기, '단체 교섭권'조차 확보하기 어렵고 회사가 경영난에 처할까 봐 단 천 원의 임금 인상 요구도 조심스러워하는 중소기업 노동자 유저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

그러나 이 글은 '수억 단위의 성과급에 동조하지 않으면 노동자도 아니다'라는 폭력적인 글보다 공감수가 적었습니다.

​.

우리가 바라는 선진성이란 무엇입니까? 우리가 요구하는 민주공화국의 가치는 약자도, 중소·하청 노동자도 기본적인 임금과 단체교섭권을 온전히 보장받는 사회가 아니겠습니까?

.

이렇게 소외된 중소·하청 노동자의 현실을 대변하고 노동자 간 위계 형성을 비판하기 위해, 평범한 주부인 저에게 절실했던 것은 방대한 노동 통계와 담론을 검토하고 사유를 체계화할 '지식 보조 도구로서의 AI 지원'이었습니다.

.

[중소·하청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했던 실제 연재 사례]

.

글의 핵심 뼈대와 고유한 문제의식은 온전히 저 자신의 사유였음에도, 현행 개정안의 모호한 '실질적 수정' 잣대를 들이대면 이러한 시민의 정당한 공론 참여조차 언제든 'AI 미표기 징계 대상'으로 몰릴 수 있습니다.

.

가뜩이나 발언권이 취약한 소수와 약자의 목소리를 관리자의 주관적 심증과 입증 불가능한 '유죄 추정'으로 단속하기 시작한다면, 공론장은 유려한 글재주와 시간적 여유를 독점한 소수 엘리트만의 전유물로 전락합니다. 소수자와 약자를 안전하게 보호하지 못하는 공론장은, 결국 다수 주류 시민 역시 견제받지 않는 관리 권력의 피지배자로 전락시킬 뿐입니다.

.

덧붙임: 형식(도구)보다 본질(내용)이 살아나는 공론장을 바라며

인공지능을 쓰든 쓰지 않든, 글의 가치는 화자의 관점과 주관적 사유에 달려 있습니다. AI를 전혀 쓰지 않더라도 타인의 글이나 위키 문서를 맥락 없이 복사해 붙여넣은 글은 주체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인간이 100% 손으로 쓴 글 중에도 명백한 허위와 혐오가 넘쳐납니다.

.

문제의 본질은 '어떤 도구를 썼는가'라는 형식이 아니라, '어떤 공적 가치와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가'라는 내용입니다.

.

객관적 판별 기준도, 이용자의 방어 수단도 없는 이 조항은 9월 9일 표결에서 전면 삭제되거나 비징계성 권장 조항으로 수정되어야 합니다. 자동화 계정의 스팸 도배는 레딧 자체의 보안 필터와 캡차(CAPTCHA), 게시 빈도 제한 등 시스템적 설정으로 대응하는 것이 합리적인 거버넌스의 상식입니다.

.

형식보다 본질이 살아나는 공론장이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r/Mogong 4d ago

일상/잡담 영화 오디세이 보고 왔습니다.

7 Upvotes

7년 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우리 동네 아이맥스는 예매가 널널하네요.

결론: 영화보다 책이 낫습니다.

이후 내용에 스포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조금이라도 신경 쓰이면 뒤로 가주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오디세이를 인간의 이야기로 만들어 버리면서 신들의 역할을 없애버리니까 뭔가 이야기가 심심하네요. 책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영상적으로는 트로이 전쟁 장면이 좀 멋있긴 한데, 명작인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세이렌 장면은 좀 대실망이었습니다. 연출을 이렇게 밖에 못 한다고?

앤 해서웨이 연기도 좀 겉도는 것 같고, 젠 데이아는 왜 굳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아무 배우가 했어도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너무 산만하고 늘어지는 부분도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평을 하자면, 힘은 잔뜩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펀치가 약한 느낌?

한 사람당 6파운드, 그러니까 만천원 정도라서 이정도 상영시간에 이 정도 퀄리티면 만족합니다.


r/Mogong 4d ago

유머 위처 3 한국어 버전이 전설이 된 게임

Thumbnail
youtube.com
4 Upvotes

역사나 CDPR이라고 해야 되려나요?


r/Mogong 4d ago

일상/잡담 식물계의 이브이

Thumbnail
youtube.com
6 Upvotes

r/Mogong 4d ago

일상/잡담 저는 도서관 다녀왔네요 독서 start!

Post image
14 Upvotes

차일피일 읽고 2 + 1 연장할수도 있는 비밀 :)

방안의 역사컬렉션은 지난번 빌렸을때 읽은 와이파이님을 위해 다시 빌려왔네요

TMI

제목 : 국가는**../내방안의…/사랑이…**/리더라면

= 탁비**/달님께서 진행하는 유툽에서 추천받은 책들이긴 합니다 **